맨리비치로 가는 페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맨리비치 가는 길..


누군가 흘리고 간 인형...



바다다..바다다..




파도가 센날...



서퍼들은 신남...



시체놀이..



버글버글..







맨리 비치를 뒤로하고...


페리에서 꾸벅꾸벅 졸다보니 하버브릿지... 급하게 사진 찍음..




오페라 하우스도..



서큘라 퀴(circular quay) 시드니의 중심이 되는 곳.




오페라 하우스




요즘같으면 넓직넓직한 패널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잔잔한 타일로....



꽤 육중한 느낌..



보타닉 가든..


커다란 나무 아래서..




커다란 나무 아래서..



커다란 나무 아래서...







세인트 메리 대성당..





중심 쇼핑가..



명동 느낌.



퀸 빅토리아 빌딩


퀸 빅토리아 빌딩 내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Philips Footes


티본 스테이크..


굽는 중..우리로 치면 정육식당 쯤..?



조금 이른시간이라..다들 술만 홀짝홀짝...



샐러드 바는 무료 제공~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다먹음.


락스마켓.. 저녁시간이라 세계 각국 요리들이..


천문대근처에서..



맛집 줄서있나 했더니..

펍에서 맥주한잔씩 하는거였음..

자리없으면 그냥 서서들 마심...

짧고 시끄럽게 마시고 대략 7시면 다들 집에감..



새우깡 양파링...



유람선도 떠나고...나도 떠나고..


공항가는 길..


시드니 지하철은 2층..1층은 이렇게 플랫폼 보다 낮음..



브리즈번 공항...화장실에 있는 샤워실..뜨신물도 나옴~


노숙...


해뜬다~


손꼽아 기다렸던 따뜻한 커피 한잔..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들이..

호주에서의 생활을 많이들 그리워하길래 왜그런가 했었는데.. 가보니 알 것 같다..

어떻게 살아도 한국보다 팍팍하게 살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

따뜻한 날씨..광활한 자연.. 아이들이 즐기면서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한편으론 호주가 가진 것이라곤 철광석, 우라늄, 원유, 축산업..등..자연자원 뿐인데..

우리처럼 제조업이나 별다른 기술이 발달한 것도 아닌데..자원과 영국의 후광을 뒤에 입어

선진국이라는게.. 선진국이 뭘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도 되었다...

(분명히 선진국은 맞다..인프라, 문화,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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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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