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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2 20120221 온양

아침 8시 30분까지 온양관광호텔로 오란다. 회의해야 한다고.
어차피 9시즈음 되어야 하나 둘 얼굴을 들이밀게 뻔하지만,
늦게 출발해봐야 막히는 서해안에서 속터져 죽을 것이 뻔해서,
늘 나서는 시각에 집에서 출발.


도착하니 아침 8시, 아침이나 먹을까 하여 호텔 앞 해장국집을 들렀으나,
해장국은 선지의 피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된장찌게는 말 그대로 소금국.


온양관광호텔, 나름 무궁화 다섯개에 특2급 호텔이지만,
십수년전 관광도시였던 온양의 과거의 영광일뿐, 주 고객은 단체 연수와
사우나를 이용하는 손님들인듯 하다.
 그리고 아주 가끔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는 늙은 부부들이 눈에 띈다.
화면 오른편으로 나이 지긋한 두분이서 와인잔을 기울이고 계셨는데,
회사사람 30여명이 시끌벅적하게 갈비탕을 먹으니 다소 미안한 느낌이 든다.
근데, 갈비탕도 소금국이다.

3층은엔 꽤 큰 홀이 있는데, 주말엔 주로 예식홀로 이용하는가보다.







주차장에서.





온양은 밍군의 부모님이 계신 곳이기도 하다. 내려온 김에 장모님과 함께 올라가기로 했다.
처갓댁 앞편으로 황량한 공터가 눈에 띈다. 장모님께 여쭤보니, I'Park 부지란다.
온양도 몇년 전 이곳 저곳에 한창 아파트가 들어섰다. 들어선 아파트들도 미분양 나는 판에,
추가로 아파트를 지을 엄두는 나지 않으니, 그저 황량한 공터로 남을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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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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