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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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웃다가 눈물나기는 정말 간만이다.
 슬랩스틱 코미디의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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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니아 연대기-캐스피언 왕자]

 원작의 작품성을 떠나서, 영화만 놓고 보면 근래나오는 환타지물에 비해
비주얼이 빈약해 보이는 건 어쩔수 없는 듯 하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
마지막 신이...주말을 마치고, 월요일 출근하는 직장인의 비애와 공명했음-.-
내친김에 1편 사자, 옷장 마녀도 찾아서 봤는데,
2편보다는 1편이 좀 더즐겁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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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비밀]

사실 난 그다지 인디아나 존스의 팬은 아니다. 어릴때 TV에서 가끔 해주던
레이더스를 즐겁게 본 기억도 있고, 중학교 1학년때 인디아나존스 게임을
공략집을 보며 밤새 했던 기억은 있지만....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평과 달리 순간순간 즐겁게 봤다.

케이트 블랑쉐(대체 이아줌마는 뭐라고 읽어야--;)의 러시아인 변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뭘해도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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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J.J 에이브람스라는 제작자의(로스트 제작자란다.) 후광을 제외하면...
글쌔.. 네이버 영화평마따나 [블레어 고질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듯.
초반 신선함으로 다가왔던 핸드헬드 캠 시점-일명 FPS 모드-은
점점 머리를 지끈거리게 했고,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작위적으로 변하는
카메라 워크는 짜증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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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모두가 최고라 평하는 영화에 과감히 'No'를 외쳐본다.
 범지구적 시대-글로벌 시대-라고 하지만, 적어도 아직까지 내게는
 아메리칸-텍사스-스탠다드에 공감할만한 문화적인 배경은 없는 모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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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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