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산책.

지도를 보니 두바이강-creek(이라기보다 내륙으로 흘러들어온 바다 수로)이 숙소에서 멀지 않아

걸어서 다녀오기로.

 

 역시 또 만나는 고양이들.

 

 두바이 집들은 좌우 대칭에 굉장한 집착을 보이는데...

 

또 고양이.

 

 나는 관대하다.

 

건물의 좁은 틈사이. 

 creek 주변에 오니 슬슬 으리으리한 빌딩들이...

 

 화단 공사중. 바닥에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호스를 깔아놓고 시작.

 

강이 아니라 바다라고요.

 

 휴식처인 동시에 물동항인 creek.

 

결코 멀리는 나가지 못할 것 같은 낡은 배에 실려 가는 이 물건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비가 안오는 곳이다보니 배수시설이 엉망.

어제 아침에 내린비가 여전히 고여있다.

 

시내 한복판에 왠 야시장인가 했는데, 정체는 이틀 후에 알게됨.

역시 좌우 대칭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두바이 건물.

 

코너에 위치한 집들은 이렇게 한쪽을 라운드로 돌리는 것도 특징.

 

 역시 좌우 대칭.

 

숙소인 아시아나 호텔. 공항에 무척 가까움.

 

 리프몰 앞, 일광욕 중인 외국인 노동자들.

 

 오늘 일정은 팜 아일랜드와 아틀란티스 호텔.

세계 최대의 인공섬 팜 아일랜드. 여전히 공사중.

 

 아틀란티스 호텔 옆에 위치한 워터파크.

 

아틀란티스 호텔의 자랑 대형 수족관.

잃어버린 아틀란티스 대륙 컨셉. 

 

 

 

 

 

 팜 아일랜드를 나와 쥬메이라 마리나로.

 

 두바이는 계-속 공사중.

 

아라비아해에 발담그다.

 

 수영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

과도한 노출/애정행각등 풍기문란하면 잡혀간다고.

잊지 말자. 이슬람국가임.

 

 비치 뒤로 높게 솟은 아파트먼트들.

 

숙소에 돌아와 사막 투어를 준비하며 또 근처 산책.

역시 좌우대칭

 

좌우 대칭.

 

 두바이 시내에서 약 40여분정도 차를 달려서,

 

 모든 차에는 혹시 모를 전복을 위해 이렇게 롤바가 설치되어있음.

 

 차는 공히 도요타 랜드 크루져.

왜 도요타만 쓰냐고 하니, 딱히 바꿀 이유가 없어서.

 

출발!

 

 모래 언덕을 롤러코스터 타듯 넘어감.

 

사구를 비스듬히 가로지르면 모래와 함께 사선방향으로 차가 미끄러지는데

기분이 아주 묘~ 함.

 

 

 종종 이렇게 빠져버리는 차들도.

 

 두바이 사막 투어는 이렇게 석양을 보는 것이 포인트.

 

 두바이 사막의 모래는 붉다.

 

 발자국.

 

 

베두인 유목민 마을(이라기보다는 관광촌)로 이동.

 

 간단한 뷔페를 먹으며 공연 관람.

이아저씨는 20여분동안 계속 돔.

 

 네온 켜고 돌고,

 돌고, 또돌고.

 

무료라고 해서 시술(?)받은 헤나 타투.

근데 이건 좀....애들 낙서도 아니고..ㅠ_ㅠ

돈내고 해준건 이쁘게 잘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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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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