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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앞 프리모바치오 바치의 독주를 견제할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등장!
 전통의 강호 노리타가 오픈했다. (신촌의 일프리모나 프리모바치오 바치가 노리타의 조리장이 독립해서
가게를 열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진득한 크림스파게티의 원조격으로 통하는 노리타!)

 일단 프리모바치오 바치에 비해 자리수가 많고,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다. 그리고 아마도, 비슷한 맛이면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 의지인지, 프리모바치오 바치에 비하면 황송할 정도의 종업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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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쿠폰으로 주문한 베지타리아노 샐러드(\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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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바치오 바치의 빠네에 해당하는 코페르토(\11,000)
양이 다소 아쉬웠다. 물론 빵까지 다 먹는다면 무척 배부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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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피자 (\13,000)


일프리모-프리모바치오바치-노리타
맛과 가격은 세 곳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특히 같은 상권인 프리모바치오바치와 노리타는
슬슬 서비스 경쟁으로 돌입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프리모바치오바치의 경우 매일 2-3시간씩
대기줄이 있는 걸 보면, 대기줄이 짧아지는 것 외에 별 타격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한다.

비가 와서 사람들이 외출이 뜸했던 것인지, 아직 노리타 홍대점 오픈에 대한 홍보가 덜된탓인지,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대기줄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앞으론 노리타를 이용하게 될듯^^



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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