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의 중심도시 레(Leh)를 가기 위해 델리로..

델리 공항에 자정이 넘어 도착해서 환승 대합실로 이동하려니

1시나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행 일부가 담배 핀다고 공항밖으로 나갔는데...

다시 들어오려니 일행 모두 나갔다가 검색절차 거쳐서 다시 들어오란다..ㅡㅡ;




델리 공항 안에 있던 코기리 동상


인도 최대 축제 기간인 디왈리 기간이라 어디서나 쉽게 위와 같은 전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



히말라야의 산맥들..




비행기가 고도를 내리면서 주변 봉우리들이 비행기보다 높이 위치하다보니

산으로 쏙~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새벽비행기를 날아 레 공항에 도착.

시골 버스 터미널 같은 분위기?


내리마자 마자 뭔가 황량한 풍경...



우리가 묶을 호텔은 레에서 가장 좋은 그랜드 드래곤 호텔.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골프장이란다.

아침을 먹고 점심이 되어가니 슬슬 고산증으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그래서 첫날은 그냥 호텔에서 잠만 잤음....


다음날 아침, 우리를 태우고 다닐 마힌드라 차량.

인도 회사 차인데 생각보다 좋았다. 마힌드라는 나름 크고 고급 스러운 차만 만든다고...




아침 학교가는 스쿨버스...

인도는 은근(?) 스쿨버스는 잘 되어있는듯.





황량한 언덕배기들 사이에 같은 색 건물들이...



저 위에 보이는 것은 이따 들리게 될 Thiksay monastery.

모나스트리라고도 하고 팰리스라고도 하고 현지어로 곰파라고도 하는데

불교 사원 = 절 정도로 보면 됨.


강을 지나 향하는 곳은


가장 오래 되고 가장 높은 곳에 지었다는


저 위에는 대체 누가...


헤미스 모나스트리


담배피지 마세요


지구를 사랑합시다.


라다크 어디를 가나 환경보호하자는 팻말이...











대웅전(?) 앞에서 먼가 열심히 빚고 계시던 두분...


즉석사진기로 사진 찍어주니 나눠갖게 한장 더 달라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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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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