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접수하고, 산전 교실 듣고, 태동검사 하고, 의사선생님 얼굴 보면,

주말 중 하루는 산부인과로 시작해서 산부인과로 끝.

주변 산모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다보니, 슬슬 긴장도 되어가고...

엊그제 밍군과 점심을 같이 먹었던 산모 중 한 명이,

그날 저녁 바로 양수가 터져 꼬박 만 하루를 고생하고 출산을 했다는 소식에

괜히 내 마음이 덜컥 주저앉았다.

순산을 위해 마지막달은 운동, 또 운동밖에 없다고 하여, 보라매공원 한바퀴를 돌다.







 





 







 

 

 


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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