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에이브럼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유는 영화도 뭔가 드라마 스럽게 = 스케일이 작게 만든다는 (근거없는?) 느낌 때문인데...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크니스는 솔직히 말아먹었다고 생각이 들고...
스타워즈(그닥 좋아하진 않지만)도 초반 신경쓴 장면과 중 후반 빈티나보이는 장면들이 역시 거슬렸다..
(어디 창고 빌린 것 같은 반란군 기지는 좀...;;)
결국은 최근에 리붓 or 리메이크 하는 영화들에 대한 불만도 될 것 같은데,
원작만한 리메이크는 없다고들 하지만 20-30년전의 원작이 주는
'크다'라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는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뭔가 작아진 느낌의 리붓 or 리메이크 작들 /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로보캅/토탈리콜/쥬라기월드 등등....
주로 SF들이군..-.- 흥미로운건 프로메테우스(에일리언)은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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