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아산 밍군네 집에 놀러가면서 잠깐 들렀던 곳.
왜목마을은 만의 뾰족 튀어나온 곳으로,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
새해면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제법 찾는 곳. 1월 4일이었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 구경을
나왔는데, 아쉽게도 구름위로 떠오르는 해를 잠시 볼 수 있었을 뿐이었다.
공세리 성당은 왜목마을에서 30분정도 거리로, 태극기 휘날리며, 모래시계등등이 촬영된 나름 분위기 있는 곳으로,
가을에 단풍이 질때쯤 찾아오면 더 멋질 것 같다. 1922년에 지어졌다는 고딕풍 성당이 이국적인 느낌도 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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