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접수하고, 산전 교실 듣고, 태동검사 하고, 의사선생님 얼굴 보면,
주말 중 하루는 산부인과로 시작해서 산부인과로 끝.
주변 산모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가다보니, 슬슬 긴장도 되어가고...
엊그제 밍군과 점심을 같이 먹었던 산모 중 한 명이,
그날 저녁 바로 양수가 터져 꼬박 만 하루를 고생하고 출산을 했다는 소식에
괜히 내 마음이 덜컥 주저앉았다.
순산을 위해 마지막달은 운동, 또 운동밖에 없다고 하여, 보라매공원 한바퀴를 돌다.
'주저리주저리 > 옹알옹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사 행사를 마치고.. (4) | 2013.10.19 |
---|---|
사진의 스타일도 저작권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5) | 2012.04.25 |
서랍장 장만. 그런데! (6) | 2012.01.29 |
<회사원展> @ 작은공간이소, 20111015-20111112 (0) | 2011.10.24 |
제주도 무덤 투어 (11) | 201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