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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 니콜키드먼 출연으로 극장에서 볼까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보게 된 영화.
화려한 출연진과 상당한 스케일에도 불구하고, 흥행성적은 상당히 저조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단 다니엘 크레이그는 날라리 007보다는 훨씬 어울리는 배역을 맡은듯 보이고, 반면 완소 니콜키드먼은
악녀의 이미지 때문일까, 원래 가진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듯 해서 아쉬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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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에 대해서 그닥 할 말은 없다. 환타지에 대해 특별히 거부감이 없다면, 재밌게 보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근래들어, (아마도 300부터 시작한 것 같지만) 동양인, 흑인 등, 비(非)백인이 원주민이나 악역으로 출연하면
동양인, 흑인에 대한 비하나, 백인에 대한 우월의식의 표출이라고 민감해 하는 반응들이 뚜렷한데...
굳이 그렇게까지 기분 나빠하며 영화를 볼 필요가 있나 싶다. (물론 의도적인 경우는 비판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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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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