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홈페이지 생활을 마치고....
(http://nuguges.cafe24.com/ver3/main.html)
결국 블로그를 마련했다.
나름대로 웹 개발자(?) 였던 관계로, 인터넷 세상에 무지한 것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웹 개발자(?) 라서
[블로그 따위 게시판에 카테고리 만들어 놓은 것에 불과해!
라면서..인터넷의 자유도(?)를 앗아가는 블로그야 물러가라! ]
라고 블로그 타도를 외친지 어언 4-5년..-_-
결국 블로그를 하나 마련하게 되었다.
이유인즉슨... 홈피가 너무 썰렁해서..ㅡ.ㅜ
결론은.. 이거 설치하면 사람들이 좀 오갈까 싶어서-_-
마련했다는 이야기..;
ps. 나이가 계란 한판을 앞두고 나니..
이전에 그토록 싫어했던 것들을 하나 둘씩 뒤따르게 되는 나를 발견한다.
결국 내가 싫어했던 것들을 동경하면서, 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혹은 남이 먼저 했기 때문에 싫어했던거 아닐까..-_-
ps2. 그나저나 이쁜 블로그 스킨은 정말 찾기 어렵다...
화면 구성의 자유가 없기는 여전하구만...쩝..-_-